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 쿠키의 미국 여행도 어느새 마지막입니다. 아직 소개해드리지 못한 좋은 장소도 너무 많지만 이번 학기가 어느새 끝나버렸네요. 겨울방학부터는 더 멋진 공간으로 쿠키 독자 여러분을 안내해드릴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쿠키 플러스 미국 여행기 마지막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으로 찾아갑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얼마 전 한
본교생 968명을 대상으로 한 본지 설문조사 결과 어윤대 총장의 임기 4년에 대한 평점은 3.2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어 총장은 지난 2003년 2월 20일 본교 제 15대 총장으로 취임해 4년 동안 본교의 총장으로 일했다. 어 총장은 취임식에서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려대학교를 민족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탈바꿈하고, 과학 분
제 40대 안암총학생회 선거에서 고대공감대의 정후보 박상하(공과대 재료공학04)씨와 부후보 박성민(경영대 경영00)씨가 8015표 중 3564표를 얻어 44.47%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당선된 고대공감대는 지난 35대 안암 총학생회에 이은 두 번째 비운동권 학생회입니다. 고대공감대는 자연계 캠퍼스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었으며 인문계 캠퍼스에서도 선전하는
우리나라를 떠나 외국을 여행할 때만 겪어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 중 하나로 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어보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북쪽으로는 캐나다, 남쪽으로는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요. 국경선을 따라 걸어보거나 국경선 한가운데 멈춰서보는 경험은 매우 이색적입니다. 국경이라고는 없는 나라에 태어나 한 발은 미국에, 한 발은 캐나다에 대고
“그렇게 수많은 가을이 지났어도 제게는 기억할 만한 가을이 없더니 올해 가을은 기억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영화 중 숙부인의 대사다. 안암에서 네 번의 가을을 지냈다. 4년이 지나는 동안 기억에 남는 가을이 없더니 올해도 기억할 만한 가을은 아니다. 가을은 매해 돌아온다. 가을이 오면 고연전이 열리
고대공감대, My Pride 민족고대(이하 My Pride), Spotlight 세 선본은 모두 지난 해 39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했던 선본들과 관련이 있다. △고대공감대지난해, 공과대 학생회장이었던 송용훈(공과대 기계02)씨가 고대공감대 선본의 정후보로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했었다. 올해 4월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대 내에서 그의 영향력은
언젠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라는 영화를 보고 무작정 미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시로 '시애틀'을 정했습니다. 무언가 고요하고 잔잔하고, 도시면서도 어딘가 따뜻한 느낌이 감도는 그 곳, 마침내 시애틀을 밟았던 그 날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정말 시애틀에서는 잠이 오지 않을런지? 함께 떠나보시죠^^
오늘(16일) 오후 6시 40대 호안정대 학생회 투표가 끝났다. 최종 투표율은 57.57%다. 오후 8시 현재 정경대 506호에서 개표가 진행 중이다. 현재 정경대 506호에는 스포트라이트 선본의 후보 김수진씨와 My pride 호안정대 선본의 후보 김종명씨를 비롯한 약 7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양관 투표함의 개표가 완료됐다.
▲ 정후보 최규화(문과대 국문01) 1982 대구 출생2001 대구 경신고등학교 졸업2001 민족고대 문과대학 한국동양어문학부 입학2002 문과대학 문선패 신명 창단준비위원장2003 문과대학 22대 중문과/반 학생회장2003-2005 군복무2005 영진전문대 교지편집위원회 주최 문예현상공모 수상2006 15회 전태일 문학상 시부문 추천 입상
▲ 정후보 박상하(공과대 재료공학04) 광주 고려고등학교 졸업신소재공학부 명품반 입학한혜진 팬미팅 사회자FC.LU 3대 회장명품반 7대 학생회장교수감금반대 검은 옷 시위 주체39대 공과대학 학생회장 ▲ 부후보 박성민(경영대 경영00) Brunei ST.ANDREW 고등학교 졸업경영 D반 입학01년 스킨스쿠버동아리 장비부장전국수중경기대회 2위 입상현 스킨스쿠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주최로 본지를 포함한 9개 대학신문사 18명의 기자들이 10월 29일(일)부터 지난 1일(수)까지 3박 4일 동안 북경에 다녀왔다. 북경은 한창 공사중이다. 2008년 북경올림픽을 눈앞에 두고 모든 공사를 2007년까지 끝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재력가들이 놀리던 땅에 일제히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때문에 건물 임대 수요보다 공급이
지난 10월 29일 본지는 전경련 산업시찰에 참가해 북경을 방문했다. 3박 4일간 북경에 머무르면서 북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우들을 만날 수 있었다. 밤이 늦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교우들의 북경생활을 들어봤다. 본 대담에는 이재상(수학과 78학번), 이준호(기계공학과 93학번), 장혜원(언어학과 95학번), 최명철(중어중문학과 95학번), 우신(경영학과 96
지난 주부터 학내 곳곳에서 학생회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대와 공과대의 학생회 선거가 끝났다. 경영대 선거는 (이하 spotlight)선본의 배만호(경영대 경영04), 이형균(경영대 경영05)씨가 각각 정, 부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단선으로 진행됐다. 지난 9일(목)에 있었던 개표에서
샌프란시스코와 그 주변 여행을 마치고 로스엔젤레스로 떠나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L.A까지는 비행기를 이용하면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자동차로 6~8시간 거리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바로 출발했다면, 또는 성수기가 아니었다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았겠지만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에서 출발하게 됐고, 비행기 티켓이 매진되다시피하는 기간이어서 그
서울에서는 영화 촬영이 힘들다고들 말한다. 부산시나 지방 소도시처럼 시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구 천만이 넘는 복잡한 서울은 차량과 사람도 북적북적, 통제도 어렵다. 그러나 서울시 중심에 자리 잡은 이곳, 남산은 그야말로 영화 촬영을 위한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조선시대 서울의 모습을 간직한 곳부터 현대적인 데이트 공간까지 가득하다
천두만은 새끼줄을 따라 걸으며 기지개를 켰다. 안개가 끼어 한강은 흐미하게 보일 듯 말 듯 했다. 이 산동네에 사는 유일한 맛이 있다면 아침마다 한강을 한눈에 바라보는 거였다. 그는 유유히 흘러가는 한강을 바라보며 기차로 처음 한강을 건널 때의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는 했다. “그려, 기연시 성공얼 혀야제. 당당허니 고향에 내래가게 돈 많이 벌어야
그의 집필실에 들어서자 작은 칠판에 적힌 글귀가 눈에 띤다. ‘현재를 포함하는 과거형의 문체와 미래를 포함하는 현재형의 문체를 모국어 안에서 창조하자 -나의 투쟁-’글쓰기를 투쟁이라고 표현하는 비뚤비뚤한 글씨의 그 문구는 그가 글을 쓰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를 보여준다. 김훈은 소설가다. 2001년 첫 장편‘칼의 노래&rs
방송인 정선희 초청 강연회 '내가 일본어 공부를 하는 이유'가 19일(목) 오후 2시 LG-POSCO 경영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약 350여 명의 학생들이 정선희씨의 강연을 듣기 위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정선희씨는 2시간여의 강연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강연을 들으러 온 학생들은 끝없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강연회는 본교 일어일문학과와 일본학연구센터
본교 공과대학에서는 ‘2010 고려대학교 비전 및 슬로건’을 공모한다. 본교 공과대학 학생, 교우, 교원, 직원이 응모 가능하다. 본교 공과대학의 2010년 미래상을 함축할 수 있는 비전 및 슬로건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늘(월)부터 26일(수)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공과대학 비전 및 슬로건 공모 공과대학은 고려대
지난 29일(금) 오후 5시 서관에서 인촌기념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조지훈 시비 건립 제막식이 있었다. 조지훈 시비 건립은 본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설립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조지훈 선생 타계한 지 38년만에 세워졌다. 하늘, 땅, 사람을 각기 상징하는 화강암 세 조각으로 만들어진 시비 앞쪽에는 가 새겨졌으며